제목 | 건양대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 소속 의대 학부생 신성민 씨, BRIC 선정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이름 올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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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5-02-05 | 조회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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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 소속 의대 학부생 신성민 씨,
BRIC 선정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이름 올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의과대학(학장 구훈섭) 학부생이자 건양대 LINC3.0사업단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 연구원인 신성민 씨가 공동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으로 선정돼 화제다.
의과대학 재학 중에 이미 6편의 SCIE급 논문을 출판할 정도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신 씨이지만 학부생이 한빛사에 소개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신 씨는 건양대 LINC3.0사업단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 소속 연구원인 김수진 박사, 남윤권 박사, 박용호 박사과정생, 김병현 연구원과 공동 1저자로 등재한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2세대 항아밀로이드 단일클론 항체: 현재 동향과 향후 전망’(Second-generation anti-amyloid monoclonal antibodies for Alzheimer’s disease: current landscape and future perspectives) 논문을 ‘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피인용지수=10.8, JCR 분야 상위 4%)에 출판했다.
이 논문은 최근 알츠하이머병 원인 치료제로 국내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을 포함한 항아밀로이드 단클론항체 4가지(아두카누맙, 레카네맙, 도나네맙, 간테네루맙)의 ▲주요 특징 ▲작용기전 ▲FDA 승인 현황 ▲각 항체별 표적 ▲비임상연구 결과 ▲1~3상 임상시험 결과 비교 ▲환자 선정 기준 ▲주요 한계점(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발생, 혈뇌장벽(BBB) 투과율 낮음, 뇌 위축 가속화 우려, 효능의 제한성 등) ▲ARIA의 발생기전 ▲향후 발전 방향(ADC 개발, TPD 기술 적용, BBB 투과성 개선,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복합 치료법 개발 등) ▲경제적/정책적 측면 등을 정리했다.
신 씨는 ”제가 소속된 건양대 알츠하이머병 비임상 효능시험센터가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개발을 돕고 있는 것을 지켜봤다. 여러 모달리티(Modality) 중 가장 많은 실패와 유일한 성공을 보인 약물이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다. 이러한 항아밀로이드 항체들을 리뷰한 이번 논문이 기업체들의 치료제 개발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논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종과학펠로우십,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박사후국내연수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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