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회복지학과, KY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희정)는 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관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2024 KY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고 있는 이 경진대회는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사회적 취약계층 뿐 아니라 다문화, 고독사, 영케어러 등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모전에 도전했다.

이번 경진대회 책임교수인 이혜경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본선 결과를 발표했으며 최우수팀(유상훈, 송민혁, 이희찬 학생) 포함 총 6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계룡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주현), 서천군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향이) 등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조언과 함께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성장을 응원했다.

권주현 관장은 “오늘과 같은 도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인력인 사회복지사로서 점프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인 사회복지학과 유상훈 학생은 “조원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자료 조사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