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중국 대학들과 교류확대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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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24-01-11 | 조회 |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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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 충칭 창쟝사범대학을 방문한 건양대 국제류원 소연 교수와 고동연 직원이 현지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jpg
10일 중국 충칭 창쟝사범대학을 방문한 건양대 국제교류원 소연 교수(맨 왼쪽)와 고동연 직원(가운데)과 창챵사범대학 황쟝보 로봇공정대학장의 기념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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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중국 대학들과 교류확대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한다
수 년 전부터 중국 우수 대학들과의 교류를 확대해온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대학 간 협업을 넘어 중외합작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신규 추진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건양대의 국제교류 전담 부서인 국제교류원(원장 이걸재) 소연 교수와 고동연 직원은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충칭시를 방문해 창쟝사범대학, 충칭유아사범고등전문대학, 충칭싼샤의약고등전문대학, 충칭도시관리직업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중외합작프로그램, 2024년 하계방학 단기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 양교간 교류협력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창쟝사범대학, 충칭도시관리직업대학과는 하계방학 중 의료IT공학과·인공지능학과 전공 관련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9일 오후 창쟝사범대학에서 프로그램 운영 실무를 담당하는 고동연 직원의 설명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충칭유아사범고등전문대학과는 중외합작프로그램을 통해 양교간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는 한편, 충칭싼샤의약고등전문대학은 의료보건계열에 강점이 있는 대학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충칭유아사범고등전문대학은 지난달 26일 총장 및 보직자 3명이 한국을 방문해 중외합작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중국 현지 방문을 통해 오는 4월 중외합작 최종 선정을 위한 양교간의 협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중외합작프로그램은 중국 교육 당국의 허가를 통해 교육과정 수립, 학생모집, 수업, 졸업까지 전 과정을 양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중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건양대 국제교류원 이걸재 원장은 “건양대는 2021년부터 제약생명공학과, 글로벌의료뷰티학과가 중외합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중국 자매대학 관계자 방한 및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자매대학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앞으로 추가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적극 발굴해 학과 및 학생들에게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대학 국제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