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아동교육학과,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 개관 행사에서 봉사활동 펼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아동교육학과(학과장 윤선영)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에서 체험 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계룡시 어린이감성체험장 개관 2주년 기념행사에 맞춰 열렸으며 계룡시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12세 이하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 등 300여명이 이날 방문했다. 

아동교육학과의 체험부스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감성놀이 체험’, ‘숲속 놀이터 체험’, ‘레크리에이션 체험’,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짚풀공예 체험’, ‘감성 북크닉’, ‘모래놀이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교육학과 재학생 20명은 참여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몸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체험(알록달록 풍선놀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동아리 아레(아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대표 3학년 김채현 학생은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서 레크리에이션 지도와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미래 보육교사로서 임해야 할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