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3학년 최준성 학생, 중국대사장학금 수상자 선정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벌프론티어학과 3학년 최준성 학생이 주한 중국대사관이 수여하는 ‘중국대사장학금’ 수상자에 선정됐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매년 중국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능력과 문화 소양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준성 학생은 지난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향후 30년간 한-중 대학간 교류 협력 추진을 목표로 주한 중국대사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최준성 학생은 “대학을 대표해 수여자로 추천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였는데 최종 수여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중국 지역의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중국정부초청장학생 등을 통해 전문적인 공부를 계속하여 중국 전문가인 중국통(中國通)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