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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베트남 호치민에 국제교류협력기관 선정 “학생 글로벌 역량 키운다”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이슈(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베트남 호치민에 국제교류협력기관 선정 “학생 글로벌 역량 키운다”
부서명 발전홍보팀 등록일 2022-12-22 조회 1267
첨부 jpg 건양대-베트남 투저우못 대학과의 MOU 체결 기념사진.jpg
jpg 건양대와 베트남 김안과 다솜병원 간의 해외 교류협력기관 선정 기념사진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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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베트남 호치민에 국제교류협력기관 선정

“학생 글로벌 역량 키운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국제교류원(원장 서동권)은 20일 베트남 현지 고등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호치민에 있는 김안과 다솜병원을 건양 해외 국제교류협력기관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는 향후 다솜병원을 근거지로 베트남 고등교육기관과의 다양한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문화 및 건양대의 다양한 학술성과를 현지에 전파해 베트남 내 한국과 건양대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양대는 본교 재학생과 베트남 학생 간의 다양한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방식의 글로벌교류단도 설립해 운영키로 했다. 

   

호치민 지역 현지의 유학원과 연계해 한국에서 학업을 하고자 하는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도 건양대에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양대 서동권 국제교류원장과 박민정 교수(간호학과)를 포함해 간호학과 재학생 6명,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4명, 글로벌의료뷰티학과 1명 이 17일부터 24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를 방문 중이다. 

   

방문단은 19일 베트남 투저우못 대학과 MOU를 맺고 건양대-투저우못대 간 학술문화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투저우못 대학에서는 건양대 학생들이 준비해간 문화교류 행사 및 학과홍보, 유학설명회도 함께 펼쳐졌다. 

   

20일에는 김안과 다솜병원에서 건양 해외 국제교류협력기관 협약을 진행하고 21일까지 다솜병원 현지 직원 및 베트남 한인회, 호치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방문단이 준비해 간 보건교육, 물리치료실 운영, 유학생 유치 홍보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1일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와 22일 베트남 호치민 휴텍대학교의 재학생과 건양대 재학생의 문화교류 행사 및 학과홍보 등도 이루어졌다. 

   

건양대 서동권 국제교류원장은 “베트남은 현재 한국의 중요한 무역대상국이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국가로 이번 베트남 현지 해외 국제교류협력기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알리고 양국간 학술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국제교류협력기관 협약이 건양대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