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임용 및 공무원 합격자 6명 배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치위생학과(학과장 김설희)가 최근 발표된 공무원 시험 결과 5명의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공무원을 배출했다. 

14학번 졸업생 1명, 15학번 졸업생 3명이 지자체와 교육청 보건직 공무원으로 합격했고 18학번 졸업생 1명이 지자체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합격했다. 

또한 10학번 졸업생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도 낳았다. 

건양대 김설희 치위생학과장은 “건양대 치위생학과는 전공지식 함양뿐만 아니라 연구역량을 갖춘 특성화를 통해 많은 졸업생들이 임상의료기관 외 연구소, 보건직, 기업 등 치위생 관련 각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학생들이 선배들의 다양한 취업경로를 통해 재학 중 진로 설계를 하고 지도교수는 학생 맞춤형 지도 및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혁신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 연구, 진로취창업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