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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국내 첫 미국 안경사 자격 손안에 게시판 상세보기

[안경광학과] - 새소식

제목 한국일보 : 국내 첫 미국 안경사 자격 손안에
부서명 전체관리자 등록일 2010-03-11 조회 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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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미국 안경사 자격 손안에 

건양대 학생 15명 합격

전성우기자 swchun@hk.co.kr  
미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시험에 합격한 건양대 안경광학과 학생들. 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21일 안경광학과 학생 15명이 국내 최초로 미국 안경사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실시된 미국 안경사(ABO) 및 콘택트렌즈 전문가(NCLE) 시험
에 안경광학과 3ㆍ4학년생 12명과 대학원생 3명이 응시, 최근 전원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2년 전부터 해외 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이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1
년 6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 동안 영어원서를 활용한 수업과 교수진의 방과
후 특강, 학생들의 그룹 스터디 등으로 시험에 대비했다.

현재 미국에는 안경사 3만여명, 콘택트렌즈 전문가 8,000여명이 있으며 이는 전체 안경 
판매업 종사자의 약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2008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건양대 안경광학과는 2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안경사 국가고
시에 100% 합격하는 등 안경사 양성의 명문대학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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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0/01/21 21:14:20